“임신부, 신종플루 백신 접종 바람직”

입력 2009.11.24 (08:52)

수정 2009.11.24 (09:21)

내일부터 임신부에 대한 신종플루 백신 예약이 시작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임신부의 백신 접종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관동의대 제일병원 한정열 교수는 신종플루 백신이 여러 해 동안 임신부들에게 접종돼온 계절독감 백신과 같은 방법을 제조돼 임상적으로 문제될 게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임신 중 예방 접종을 하면 아기를 생후 6개월까지 신종플루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는 게 학계의 정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교수는 세계 기형유발물질 정보센터도 임신부에게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신종플루 예방법으로 백신 접종을 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신부에 대한 신종플루 백신은 내일부터 예약이 공식 시작돼 다음달 21일부터 접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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