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면 HOT 5] 김연아, ‘대역전’ 은반 쇼

입력 2009.12.07 (20:57)

수정 2009.12.07 (22:23)

<앵커멘트>



때론 웃음이 있고, 때론 전율이 있는 명장면 중의 명장면만 보여드립니다.



월요일에만 만날 수 있는 주간 명장면 HOT5! 5위부터 출발합니다!



<리포트>

5위.

아르헨티나 축구에서 한 선수가 힘껏 걷어찬 공이 심판의 엉덩이에 정확히 맞았는데요~



화가 난 심판은 거침없이 레드카드를 꺼내듭니다.



경기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는데요. 실수인지, 고의인지는 선수 본인만이 알겠죠?



4위.



오리온스와 SK의 경기! 김승현이 그림 같은 버저비터를 만들어냅니다.



하프라인 밖에서 던진 20m에 가까운 대형 버저비터.



올 시즌 최장 거리의 버저비터가 이번주 4위를 차지합니다.



3위.



전북 현대가 창단후 처음으로 K리그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챔피언전 승리로 진정한 통합 챔피언이 됐는데요.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대미를 장식한 이동국 선수!



과연 MVP까지 차지할 수 있을까요?



마지막 축포를 터뜨린 라이언 킹! 이번주 3위를 차지합니다





2위.



남아공월드컵 조추첨식에 사회자로 나선 샤를리즈 테론!



빨간 드레스의 매혹적인 모습에 관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는데요~



에티오피아의 마라톤 스타, 게브르셀라시에와의 뽀뽀소리가 장내로 울려 퍼지자, 테론! 식은땀 좀 흘렸습니다!





1위.



피겨퀸, 김연아가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습니다.



쇼트에선 2위에 그쳤지만 프리에서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안도 미키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는데요.



강한 정신력으로 대역전극을 만든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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