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때론 웃음이 있고, 때론 전율이 있는 명장면 중의 명장면만 보여드립니다.
월요일에만 만날 수 있는 주간 명장면 HOT5! 5위부터 출발합니다!
<리포트>
5위.
아르헨티나 축구에서 한 선수가 힘껏 걷어찬 공이 심판의 엉덩이에 정확히 맞았는데요~
화가 난 심판은 거침없이 레드카드를 꺼내듭니다.
경기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는데요. 실수인지, 고의인지는 선수 본인만이 알겠죠?
4위.
오리온스와 SK의 경기! 김승현이 그림 같은 버저비터를 만들어냅니다.
하프라인 밖에서 던진 20m에 가까운 대형 버저비터.
올 시즌 최장 거리의 버저비터가 이번주 4위를 차지합니다.
3위.
전북 현대가 창단후 처음으로 K리그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챔피언전 승리로 진정한 통합 챔피언이 됐는데요.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대미를 장식한 이동국 선수!
과연 MVP까지 차지할 수 있을까요?
마지막 축포를 터뜨린 라이언 킹! 이번주 3위를 차지합니다
2위.
남아공월드컵 조추첨식에 사회자로 나선 샤를리즈 테론!
빨간 드레스의 매혹적인 모습에 관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는데요~
에티오피아의 마라톤 스타, 게브르셀라시에와의 뽀뽀소리가 장내로 울려 퍼지자, 테론! 식은땀 좀 흘렸습니다!
1위.
피겨퀸, 김연아가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습니다.
쇼트에선 2위에 그쳤지만 프리에서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안도 미키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는데요.
강한 정신력으로 대역전극을 만든 김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