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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우스에 브레이크 말고도 다른 결함들이 더 있다고 LA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LA 타임스는 2001년 이후 미 교통 당국에 접수된 프리우스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분석한 결과 전조등이 꺼지거나 갑자기 차가 멈추는 등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 신고가 많았다면서, 프리우스의 결함은 이번 브레이크 뿐 아니라 차량의 전자 제어 시스템과 관련된 총체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LA 타임스는 전조등이 갑자기 꺼진 사례가 천3백 건 접수됐으며, 급가속 문제도 200건 가까이 신고됐다고 전했습니다.
LA 타임스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이 잦은 만큼 전문가와 소비자들은 프리우스의 전자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미 교통당국과 도요타는 임시 처방만 내리고 문제를 덮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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