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3이닝 무실점 ‘첫 승 신고’

입력 2010.04.08 (11:54)

수정 2010.04.0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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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박찬호가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박찬호는 보스턴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 1로 맞선 7회 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나와 9회까지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박찬호는 양키스가 연장 10회 3대 1로 이기면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이로써 박찬호는 1승 1패,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했습니다.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통산 121승째를 올려 3승만 추가하면 일본의 노모 히데오의 아시아 선수 최다승 기록을 넘어섭니다.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7회 결승 득점을 올리는 등 3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고, 팀은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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