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키르기스스탄 ‘여행 자제’ 지정

입력 2010.04.08 (18:46)

외교통상부는 정국 혼란으로 비상 사태가 선포된 키르기스스탄을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현재 키르기스스탄에서 정국 불안으로 인한 폭력 시위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치안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돼 '여행 자제'지역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이어 이런 현지 상황을 감안해 키르기스스탄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국민은 여행의 필요성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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