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금강산 자산 동결…특이사항 없어

입력 2010.04.09 (17:05)

금강산 자산을 동결하겠다는 북측의 강경 발표가 나온 뒤에도 강원도 고성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는 평소와 다름없이 일상 업무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는 현대아산과 협력업체 직원 등 30여 명이 업무를 교대하기 위해 예정대로 금강산을 오고갔습니다.

오늘 금강산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현대아산 관계자는, 자산 동결 발표 뒤에도 북측의 특이한 움직임은 없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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