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평, 김포시 구제역 상황실 방문

입력 2010.04.20 (17:23)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0일 경기 김포시청에 마련된 구제역 상황실을 방문해 살처분 및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농식품부가 밝혔다.

장 장관은 "축산 농가는 농장 단위로 철저히 방역을 하고 구제역 발생국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며 "불가피하게 방문했을 때는 5일간 농장 출입을 삼가고 옷.신발 등을 철저히 소독해달라"고 당부했다.

장 장관은 또 "구제역이 내륙으로 확산되는 걸 막기 위해 국민들이 구제역 발생 지역 여행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며 "불가피하게 방문한 여행객은 철저한 소독을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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