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서도 구제역 의심신고

입력 2010.04.20 (17:55)

경기도 강화와 김포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충남 보령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충남 보령의 한우 사육 농가에서 한우 한 마리의 유두에 수포가 생겼다는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의심 젖소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벌이고 있는데 결과는 내일 오전 중에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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