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검사 접대 의혹 사건 공방

입력 2010.04.27 (05:52)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이귀남 법무부 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검사 접대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의 조사 결과와 향후 조치 계획 등을 따져 물을 예정입니다.

오늘 법사위에서 여당 의원들은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진상규명위원회에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철저한 진상 규명을 해야한다고 주문할 방침입니다.

야당 의원들은 투명한 진상 규명을 위해 특별검사제를 도입하고 법무부 감찰관을 외부인사로 교체해야 한다고 촉구할 예정입니다.

법사위는 법무부 현안 질의에 이어 유통산업발전법 등 80여 건의 법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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