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육상 오늘 개막…볼트 출전

입력 2010.05.19 (06:15)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출전하는 대구 국제육상 대회가 오늘 펼쳐집니다.

우사인 볼트는 내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의 전초전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김국영과 임희남, 여호수와 등 우리나라 100미터 선수들은 31년만에 한국 신기록에 도전합니다.

올시즌 한국 남자 100미터 최고 기록은 임희남이 기록한 10초 42로, 지난 1979년 서말구가 세운 10초 34를 경신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KBS 1텔레비전에서는 오늘 저녁 7시부터 볼트가 출전하는 남자 100미터 달리기 등 대구국제육상대회를 중계 방송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