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희생자 인천 합동위령제 다음달로 연기

입력 2010.05.19 (14:47)

20일 인천 연안부두 친수공간에서 거행될 예정이던 천안함 46용사와 고 한주호 준위, 금양호 사망.실종 선원들의 넋을 달래는 합동위령제가 오는 6월19~20일로 연기됐다.

사단법인 서해안풍어제보존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위령제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인 김금화 선생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극락천도를 기원하는 진오기굿을 할 예정이다.

또 황해도, 옹진, 연평도 바다의 풍어와 만선을 기원하고 마을의 평안과 대동화합을 염원하는 서해안풍어제인 대동굿도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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