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0.05.3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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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이 오늘 경기로 월드컵이 얼마나 어려운 과정인지를 알게 됐을 것이다"
독일 출신의 베른트 슈탕게 벨라루스 감독은 3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쿠프슈타디움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1-0 승리한 뒤 한국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철저히 준비를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슈탕게 감독은 경기 후 "오늘 경기에서 이겨 기쁘다. 하지만 우리 팀은 오늘 베스트가 아니었다. 독일과 이탈리아 등에서 뛰는 선수들까지 왔다면 더욱 강한 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은 상당히 격렬한 경기였다. 경기 중 한국 선수가 다친 것은 의도한 게 아니었다. 심각한 부상이 아니기를 바란다"며 쾌유를 기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한국은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오늘 경기로 월드컵이 얼마나 어려운 과정인지를 알게 됐을 것이다. 열흘의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더욱 잘 준비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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