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대화 한화 감독 ‘엄중 경고’

입력 2010.06.11 (19:02)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한대화 감독과 이병규(36.LG)에게 엄중 경고했다.



이병규와 한 감독은 각각 8일과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일수 주심과 이영재 주심에게 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해 격렬하게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KBO는 이와 비슷한 일이 재발하면 가중 처벌할 뜻을 각 구단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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