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독일-잉글랜드전 오심에 노코멘트

입력 2010.06.28 (13:01)

수정 2010.06.2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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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과 잉글랜드의 16강전 오심 논란에 대해 국제축구연맹이 말을 아끼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FIFA는 성명서를 내고 "오늘 경기의 심판 판정에 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잉글랜드는 2대 1로 뒤진 전반 38분, 램파드가 슈팅한 공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문 안으로 넘어간 뒤 튀어나왔지만, 주심은 득점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은 비디오 판독 도입에는 여전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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