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한강 주변 편의점 인기

입력 2010.07.21 (09:29)

최근의 열대야로 한강이나 도심 주변 편의점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보광 훼미리마트는 열대야 현상이 있었던 지난 19일부터 이틀 동안의 매출이 지난주보다 12% 늘었으며 한강과 공원 인근 점포 3백여 곳의 매출은 2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세븐일레븐도 전 점포의 매출이 6% 늘었고 공원 주변 점포 매출은 22%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전국 점포에서는 아이스크림과 생수를 비롯해 야식을 찾는 고객들도 많아 치킨과 즉석라면 등의 매출이 40% 가까운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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