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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다음달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북 감시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의 고공전략정찰기인 U-2기의 증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U-2기와 조기경보통제기 AWACS의 감시정찰을 늘리고, F-22 랩터 1, 2개 편대를 지원해줄 것을 미국 측에 요청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어제 서울에서 폐막한 아.태 지역 군 고위급 회의에 참석했던 로버트 윌러드 미국 태평양군사령관은, 미 국방부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에 필요한 전력을 지원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미 태평양군사령부는 정보공유 차원에서 감시전력 등 모든 전력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미 두 나라는 이달초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연례 안보협의회에서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연합 감시정찰 전력을 보강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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