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내일부터 G20 대비 8일간 ‘갑호비상’

입력 2010.11.05 (10:31)

수정 2010.11.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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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이 내일부터 ’갑호비상’ 체제에 돌입합니다.



갑호비상은 경찰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비상령으로 정상회의 폐막 다음날인 오는 13일까지 8일 동안 계속됩니다.



경찰은 갑호비상 기간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등 행사장 주변에 5만여 명의 경력을 동원해 철통 같은 경비ㆍ경호 태세를 갖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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