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많은 눈…출근길 교통혼잡

입력 2010.12.28 (08:14)

경기도 전역에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출근길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1번 국도 병점에서 오산나들목 사이 8km구간을 비롯해 주요 국도와 간선도로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고,
포천시 서파검문소에서 직두리 구간은 현재까지 차량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교통혼잡을 우려한 시민들이 대중교통으로 몰리면서, 전철 이용객도 평소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경기도 전체 평균 적설량은 5센티미터로, 지역별 적설량은 동두천 11.6, 문산 10.2, 수원 6cm 등입니다.

경기도는 시.군 공무원 5천8백여 명을 동원해 영화칼슘 3천6백여 톤과 소금 천4백여 톤 등을 뿌리며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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