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올해 경제성장률 4.0%로 둔화”

입력 2011.01.26 (05:54)

수정 2011.01.26 (06:57)

SC제일은행은 올해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4%로 지난해의 6.1%보다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C제일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오석태 상무는 올해도 원화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세계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고 선진국의 경기도 부진해 한국의 수출은 둔화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또 올해 부동산 시장은 완만하게 회복되고 정책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스탠다드차타드 그룹의 존 캘벌리 거시경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 전망과 관련해 정부의 추가적인 재정, 통화정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경기 침체와 가계, 은행의 부채축소로 회복세로 돌아서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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