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생포 해적 우리나라 재판에 회부해야”

입력 2011.01.26 (11:09)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삼호주얼리호 구출 작전에서 생포한 해적은 당연히 우리나라 재판에 회부해 응분의 처벌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회창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생포한 해적은 우리가 당연히 재판 관할권을 갖는 것인데도 처음에 다른 나라에 인도하는 문제가 거론된 것 차제가 참으로 몰상식한 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김관진 국방부장관이 생포 해적과 금미호 선원 맞교환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자기 소관도 아닌 일에 나선 것으로 매우 경솔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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