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 수송기로 생포 해적 국내 이송 검토”

입력 2011.01.27 (08:37)

정부는 생포한 소말리아 해적 5명을 군용 수송기 C-130에 태워 국내로 데려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생포 해적이 5명이나 돼 외국 국제공항과 민항기을 이용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만큼 군용 수송기로 이송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삼호 주얼리호 구출작전에서 사살한 해적 8명의 시신은 오만 주재 소말리아대사관 측과 협의를 통해 소말리아 정부에 인계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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