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 1순위 맥거원 퇴출, 힐 영입

입력 2011.02.08 (10:29)

수정 2011.02.08 (10:56)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가 새 외국인 선수 로렌스 힐(24.203㎝)을 영입했다.



오리온스는 지난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선발한 글렌 맥거원을 힐로 교체, 10일 안양 한국인삼공사와의 경기부터 뛰게 한다고 8일 밝혔다.



미국 스탠퍼드대를 나온 힐은 최근까지 멕시코 리그에서 평균 11점, 5.3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맥거원은 부상이 겹쳐 이번 시즌 팀의 38경기 가운데 30경기에만 출전, 평균 19점을 넣고 리바운드 6.7개를 잡았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