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축구황제, 눈물나는 굿바이

입력 2011.02.15 (09:04)

  •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클럽에서 세계적 축구 스타 호나우두가 현역 은퇴 기자 회견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17세 때인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처음 브라질 대표팀에 발탁된 호나우두는 98 프랑스월드컵 4골, 2002 한-일 월드컵 8골로 대회 득점왕에 올랐고, 2006 독일 월드컵 때 3골을 추가해 월드컵 통산 최다득점(15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호나우두는 FC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AC밀란 등 유럽 명문 구단에서 활약하며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3차례나 수상했다.
  •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클럽에서 세계적 축구 스타 호나우두(왼쪽)가 아들 알렉스(가운데), 호날드와 함께 은퇴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클럽에서 세계적 축구 스타 호나우두가 현역 은퇴 기자 회견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클럽에서 세계적 축구 스타 호나우두가 현역 은퇴 기자 회견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95년 9월26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컵, PSV 에인트호벤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나우두가 팀의 두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 1997년 1월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라요 발렌카노 경기 전, FC바르셀로나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나우두가 국제축구연맹(FIFA) 선정 올해의 선수상(96년) 트로피를 든 채 기뻐하고 있다.
  • 1998년 3월2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리에A 인터밀란-비첸차 경기, 인터밀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나우두(가운데)가 상대 수비를 뚫고 드리블을 하고 있다.
  • 1998년 1월4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인터밀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나우두가 97년 발롱도르 최고 선수상 트로피를 든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999년 12월3일 프랑스 파리 피티에 살페트리에르 병원에서 브라질 출신 축구 스타 호나우두가 무릎 수술 재활을 하며 목발을 이용해 걷고 있다.
  • 2002년 6월3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한일월드컵 결승 브라질-독일 경기 후, 독일을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트로피를 든 채 기뻐하고 있다.
  • 2003년 4월2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브라질 축구 대표팀 훈련, 호나우두(오른쪽)와 호나우지뉴가 즐거운 표정으로 대화를 하고 있다.
  • 2006년 3월2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데포르티보 경기, 레알 마드리드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나우두가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 2006년 7월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독일월드컵 8강 브라질-프랑스 경기, 프랑스 지네딘 지단(왼쪽)과 브라질 호나우두가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 2006년 6월1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독일월드컵 F조 예선 브라질-호주 경기, 브라질 호나우두가 상대 태클에 걸려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쓰러져 있다.
  • 2007년 5월 23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AC밀란-리버풀 경기, 리버풀을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AC밀란 호나우두(왼쪽)가 디다 골키퍼, 카카, 세르지뉴, 히카르도 올리베이라 등 브라질 출신 팀 동료들과 함께 트로피를 든채 기뻐하고 있다.
  • 2009년 1월1일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열린 브라질컵 코린티아스-인터나시오날 경기, 코린티아스 공격수 호나우두가 불편한 표정으로 그라운드에 서있다.
  • 호나우두, 눈물의 은퇴 선언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클럽에서 세계적 축구 스타 호나우두가 현역 은퇴 기자 회견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17세 때인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처음 브라질 대표팀에 발탁된 호나우두는 98 프랑스월드컵 4골, 2002 한-일 월드컵 8골로 대회 득점왕에 올랐고, 2006 독일 월드컵 때 3골을 추가해 월드컵 통산 최다득점(15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호나우두는 FC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AC밀란 등 유럽 명문 구단에서 활약하며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3차례나 수상했다.

  • 두 아들과 함게 작별 인사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클럽에서 세계적 축구 스타 호나우두(왼쪽)가 아들 알렉스(가운데), 호날드와 함께 은퇴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 왕년의 축구 황제 울다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클럽에서 세계적 축구 스타 호나우두가 현역 은퇴 기자 회견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호나우두 울지마’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클럽에서 세계적 축구 스타 호나우두가 현역 은퇴 기자 회견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호나우두, 에인트호벤 활약

    95년 9월26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컵, PSV 에인트호벤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나우두가 팀의 두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 바르샤의 호나우두, 96년 FIFA 최고 선수

    1997년 1월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라요 발렌카노 경기 전, FC바르셀로나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나우두가 국제축구연맹(FIFA) 선정 올해의 선수상(96년) 트로피를 든 채 기뻐하고 있다.

  • 인터밀란의 호나우두, 아무도 못막는다

    1998년 3월2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리에A 인터밀란-비첸차 경기, 인터밀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나우두(가운데)가 상대 수비를 뚫고 드리블을 하고 있다.

  • 호나우두, 97년 발롱도르상

    1998년 1월4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인터밀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나우두가 97년 발롱도르 최고 선수상 트로피를 든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호나우두, 부상 악몽의 시작

    1999년 12월3일 프랑스 파리 피티에 살페트리에르 병원에서 브라질 출신 축구 스타 호나우두가 무릎 수술 재활을 하며 목발을 이용해 걷고 있다.

  • 한일월드컵 강타한 호나우두 헤어스타일

    2002년 6월3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한일월드컵 결승 브라질-독일 경기 후, 독일을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트로피를 든 채 기뻐하고 있다.

  • 호나우두, 외계인과 함께

    2003년 4월2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브라질 축구 대표팀 훈련, 호나우두(오른쪽)와 호나우지뉴가 즐거운 표정으로 대화를 하고 있다.

  • 호나우두, 지구방위대 합류

    2006년 3월2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데포르티보 경기, 레알 마드리드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나우두가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 ‘지단 격돌!’ 축구 레전드 승부

    2006년 7월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독일월드컵 8강 브라질-프랑스 경기, 프랑스 지네딘 지단(왼쪽)과 브라질 호나우두가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 지긋지긋한 부상

    2006년 6월1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독일월드컵 F조 예선 브라질-호주 경기, 브라질 호나우두가 상대 태클에 걸려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쓰러져 있다.

  • AC밀란의 호나우두, 챔스 우승 기쁨

    2007년 5월 23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AC밀란-리버풀 경기, 리버풀을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AC밀란 호나우두(왼쪽)가 디다 골키퍼, 카카, 세르지뉴, 히카르도 올리베이라 등 브라질 출신 팀 동료들과 함께 트로피를 든채 기뻐하고 있다.

  • 호나우두 귀향

    2009년 1월1일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열린 브라질컵 코린티아스-인터나시오날 경기, 코린티아스 공격수 호나우두가 불편한 표정으로 그라운드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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