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KTX 벼락 맞아도 안전”

입력 2011.07.25 (05:53)

코레일은 중국 고속철 사고와 관련해 KTX 열차는 벼락을 맞아도 전기가 열차를 관통해 땅속으로 들어가도록 설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열차 자동제어장치를 통해 앞서 가던 열차가 선로에 멈췄을 경우 후속 열차는 6킬로미터 후방에 서도록 자동 신호 체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잦은 KTX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열차를 일제 점검하고 노후 부품을 모두 교체하겠다는 2차 안전대책을 발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