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말 선거운동…서울·수도권 유세

입력 2012.03.31 (07:08)

수정 2012.03.3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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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권이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 주말을 맞아 서울과 수도권 등 전략지역에서 총력 유세를 펼쳤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 오전 서울 용산과 마포에서 지원유세를 한 데 이어, 오후에는 서울 노원 등 동북부 지역과, 경기도 구리, 양주 등 수도권 지역에서 유세를 펼쳤습니다.

박근혜 선대위원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민생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받는 정치를 하겠다며, 변화한 새누리당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오전에 서울 관악과 경기도 과천, 의왕에서 지원유세를 했고, 오후에는 경기도 안양과 군포, 화성 등지를 돌며 유세를 펼쳤습니다.

한명숙 선대위원장은 지난 4년간은 서민들이 살기 힘든 세상이었고, 부자들은 세금을 깍아주고 재벌들은 규제를 풀어주는 세상이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심대평, 이인제 선대위원장은 세종시와 충남 논산,계룡,금산 등 충청지역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서울 관악과 경기도 군포 등에서 민주통합당과 합동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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