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배상문이 유러피언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본격적인 선두 추격에 나섰습니다.
박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첫날 부진했던 배상문이 힘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다섯개의 버디쇼를 펼쳤습니다.
배상문은 중간합계 1언더파로 공동 19위에 올랐습니다.
선두와는 여섯 타 차로 우승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우리 선수 중에는 정지호가 3언더파, 공동 7위로 성적이 가장 좋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양용은은 공동 38위,
김경태는 공동 64위의 부진한 성적으로 컷을 통과했습니다.
<인터뷰> 양용은(KB금융) :
여자골프 이데일리-리바트 오픈 첫날 경기에서는 이예정이 3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지난해 상금왕 김하늘은 공동 25위로 부진했습니다.
프랑스관광청과 한불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한. 프랑스 친선 골프대회가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렸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