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한대화 감독 ‘성적 부진 탓’ 전격 경질

입력 2012.08.28 (08:25)

수정 2012.08.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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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한대화 감독이 전격 경질됐습니다.



한화 구단은 어제 올 시즌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팀 성적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한대화 감독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한화는 올 시즌 박찬호와 김태균, 송신영 등을 영입해 상위권 진입을 노렸지만, 39승 2무 64패로 최하위에 머물자 분위기 쇄신의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09년 계약한 한대화 감독은 올해 말까지 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성적 부진으로 중도 퇴진하게 됐습니다.



한화는 한용덕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남은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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