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환상 패스쇼’ 시즌 3호 도움

입력 2013.01.20 (07:30)

수정 2013.01.20 (08:35)

KBS 뉴스 이미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시즌 3호 도움을 올렸습니다.

기성용은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4분, 낮고 빠른 패스로 데이비스의 선제골을 도왔습니다.

시즌 3번째이자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선 두번째 도움입니다.

스완지시티는 스토크시티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퀸즈파크레인저스의 박지성은 웨스트햄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 1로 맞선 후반 37분에 교체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2부리그 카디프시티의 김보경은 시즌 2호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김보경은 블랙풀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 0이던 후반 9분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지난달 8일 블랙번전 데뷔골 이후 한 달여만의 득점입니다.

팀은 2대1로 이겼습니다.

볼턴의 이청용은 크리스털 팰리스전에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역시 공격 포인트엔 실패했습니다.

경기는 0대 0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셀타 비고의 박주영은 말라가전에 결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