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여야 공통공약 2월 국회서 입법 추진

입력 2013.02.03 (16:53)

수정 2013.02.03 (18:00)

민주통합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을 비롯한 여야 공통 공약의 입법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표 대선공약실천위원장은 오늘 원내대표단, 대선공약실천위 연석회의에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육성, 정치혁신 등 여야간 큰 이견이 없는 공약을 실현하겠다며 입법활동과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상생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민생국회 실천을 위한 입법 과제 39개를 선정해 5대 민생법안을 비롯한 관련 법안의 통과를 위해 우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선정한 입법 과제에는 납품업자의 판매 장려금에 대한 규제 강화 방안과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확대 방안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촉진 방안 등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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