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연휴 용미리묘지에 무료 순환버스 운행

입력 2013.02.09 (10:25)

수정 2013.02.09 (13:44)

서울시가 설 연휴기간 시립묘지와 납골시설, 자연장지 등에 노선 버스를 집중 배차하는 한편,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합니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용미리와 망우리 등 시립묘지를 지나는 4개 노선의 시내버스를 평소보다 84회 더 운행하고, 용미리 묘지 내에는 4대의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셔틀버스는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6시까지 용미리 1묘지와 2묘지에 2대씩 배치돼 2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또 귀경길 시민을 위해 내일과 모레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거치는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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