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소통 원활…서울→부산 4시간30분

입력 2013.02.09 (19:07)

수정 2013.02.09 (19:23)

<앵커 멘트>

오늘 낮까지 정체됐던 고속도로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우정화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후부터 소통이 원활해진 고속도로는 날이 어두워진 지금도 시원하게 뚫려있습니다.

현재 주요 고속도로 상하행선 모두 대부분 소통이 원활합니다.

자세한 고속도로 상황,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오산구간입니다.

보시는 화면 오른쪽이 하행선인데요,

오늘 새벽부터 오전 내내 밀렸던 이 지역이 이제는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비봉구간입니다.

이제는 시원스럽게 달리는 모습입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문막휴게소 구간입니다.

오늘 오후 늦게까지 정체가 이어지던 이곳도 이제는 소통이 원활합니다.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은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로드 플러스'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에서 고속도로 교통정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평소대로 고향을 갈 수 있다며 오늘 밤까지 귀성길 고속도로 흐름은 원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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