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덩크쇼로 8연승 독주 ‘최다승 욕심’

입력 2013.02.17 (21:32)

수정 2013.02.17 (22:17)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선두 SK가 덩크와 속공을 앞세워 LG를 꺾고, 8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헤인즈를 시작으로 SK의 덩크 행진이 펼쳐집니다.

힘이 넘치는 김민수의 덩크는 LG의 기를 꺾기에 충분했습니다.

여기에 김선형도 빠질 수 없습니다.

강점인 속공도 돋보였습니다.

빠른 패스에 이은 득점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갔습니다.

100점 고지를 밟은 SK는 8연승이자 홈 경기 17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문경은(SK 감독) : "이제 시즌 최다승 욕심이 납니다."

모비스는 동부를 8연패에 빠뜨렸고, 전자랜드는 KCC를 이겼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정규리그 1위에 1승만을 남겨놓은 우리은행이 하나외환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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