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정선화 부상…4강 PO ‘빨간 불’

입력 2013.02.21 (17:22)

수정 2013.02.21 (19:32)

여자프로농구 청주 국민은행의 센터 정선화(28·184㎝)가 왼쪽 다리 근육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어려워졌다.

정선화는 최근 훈련 도중 왼쪽 허벅지 뒷근육을 다쳐 21일 춘천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부터 결장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약 3주간 안정을 취하라는 의사 소견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3월2일부터 용인 삼성생명과 4강 준플레이오프(3전2승제)를 치러야 하는 국민은행은 전력에 차질이 생겼다.

정선화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33경기에 나와 평균 12.1점에 리바운드 7개를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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