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꼴찌’ 우리은행, 7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

입력 2013.02.21 (19:45)

수정 2013.02.2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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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에서 4년 연속 최하위에 머물던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65대51로 이겼습니다.

24승10패가 된 우리은행은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2위 신한은행을 제치고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4년 연속 꼴찌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7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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