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방태세·공직기강·물가 등 만전 기해야”

입력 2013.03.07 (12:18)

수정 2013.03.07 (12:59)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은 UN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을 계기로 북한이 무력도발을 할 수 있는 만큼 빈틈없는 국방태세를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허태열 비서실장은 오늘 정부조직법 처리 지연으로 인한 국정 공백 최소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허 실장은 또 장관 교체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공직기강이 해이해 질 수 있다며 각 수석실이 공직기강 문제에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서민경제가 어려운 만큼 물가 안정과 민생 경제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유민봉 국정기획수석은 총리실에서 취합한 일일상황점검 내용과 이와 관련해 각 부처가 추진하고 있는 60대 국정현안을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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