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장관 취임 뒤 부처 업무보고 추진

입력 2013.03.11 (10:18)

수정 2013.03.11 (11:50)

청와대는 각 부처 장관이 취임한 뒤 1,2주 가량의 준비기간을 거쳐 각 부처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국정 정상화에 본격 시동을 걸기 위해 장관 취임후 국민을 중심에 둔 국정운영의 시각에서 행정부에 대한 부처별 업무보고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또 장관과 차관 간에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목표, 국정과제 등에 대한 공감대를 조기에 착근시키기 위해 조만간 장차관 워크숍을 열 계획이라고 윤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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