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오늘 방중…한반도 정세 전환 협의

입력 2013.04.24 (06:18)

수정 2013.04.24 (07:09)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첫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오늘 중국 베이징을 방문합니다.

윤 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잇달아 회담을 갖고 대북 정책과 한중 정상회담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에서 윤 장관은 북한을 대화에 나서도록 중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할 전망입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이 한반도의 평화, 안정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6자회담 등을 포함해 북한을 변화시키고 비핵화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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