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긴장 고조에 대북 인도적 지원도 정체

입력 2013.04.24 (10:45)

수정 2013.04.24 (19:21)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후 계속되는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으로 인해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도 정체되고 있습니다.

대북지원단체와 통일부 등에 따르면 3개 이상의 단체가 영유아용 이유식과 수액제 등 기초의약품의 대북 반출 승인을 신청한 상태지만 아직 정부의 승인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3∼4개 단체가 대북 인도적 지원 물자 반출 승인을 신청했다"며 "지원 품목과 수혜 대상에 대한 효과, 지원의 시급성 등을 기준으로 사안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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