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최대 격전지’ 이 시각 서울 노원병

입력 2013.04.24 (06:13)

수정 2013.04.24 (07:44)

<앵커 멘트>

국회의원과 광역,기초단체장 등을 선출하는 4.24 재보궐 선거가 오늘 전국 12개 선거구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 노원병 투표소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국현호 기자? 투표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조금 전인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이른 시간인데다 비까지 내리는 궂은 날씨어서 아직까지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뜸합니다.

오늘 4.24 재보궐선거는 모두 12개 선거구에서 치러집니다.

이곳 서울 노원병을 비롯해 부산 영도와 충남 부여 청양에서는 국회의원 선거가, 또 경기 가평군과 경남 함양군 등 2곳에서 기초단체장 선거가 치러집니다.

이와 함께 전국 4곳에서 광역의원 선거가 또 3곳에서는 기초의원 선거가 치러집니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투표소에 나올 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본인 사진이 들어 있고 공공기관이 발급한 신분증을 가져 와야 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밤 11시를 전후해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재보선은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뒤 처음 실시되는 선거로, 새정부 초반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의 의미도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제3 투표소에서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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