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충남 부여·청양, 순조롭게 진행

입력 2013.04.24 (06:16)

수정 2013.04.24 (07:44)

<앵커 멘트>

충남에서는 국회의원 재선거가 실시되고 있는데요.

부여.청양 선거구로 가봅니다.

조영호 기자! 그곳도 투표가 시작됐죠? 어떻게 돼가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이곳 충남 부여 청소년수련원 제2 투표소에서도 조금 전부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이른 시각이지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김근태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치러지는 부여와 청양 재선거구에는 60곳에 투표소가 설치돼 있는데요.

모든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 부여.청양지역의 국회의원 재선거전에는 새누리당 이완구, 민주통합당 황인석, 통합진보당 천성인 후보 등 3명이 출마했습니다.

선거인수는 부여 6만 천 명, 청양 2만 7천 명 등 모두 8만 9천여 명입니다.

지난해 19대 총선에서 부여의 투표율은 58.6%, 청양은 61.6%로 전국 평균에 비해 4~7% 포인트 높았습니다.

이번에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에서도 투표율이 5.6%에 달해 부재자 투표만 있었던 지난 총선 때보다 배이상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투표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부여.청양 재선거 투표 현장에서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