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유권자 바른 선택해야”

입력 2013.04.24 (11:13)

수정 2013.04.24 (11:27)

4.24 재보궐 선거일을 맞아 여야는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호소했습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오늘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후보에 대한 모든 평가와 책임은 궁극적으로 정당이 지는 만큼 유권자들은 정당과 아울러 선택할 후보를 잘 판단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오늘 선거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인사참사와 불통정치 그리고 국민불안에 대한 따끔한 경종을 울려달라고 말했습니다.

진보정의당 이정미 대변인은 거대 권력의 부당함에 회초리를 들고 정의가 다시 설 수 있다는 희망의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한반도 전쟁위기를 막고 평화를 실현하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투표를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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