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日 아베 내각 언행은 역사 후퇴로 심히 유감”

입력 2013.04.24 (16:47)

수정 2013.04.24 (19:17)

정홍원 국무총리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내각의 잇단 망언과 역사 왜곡에 대해 "역사를 후퇴시키는 언행으로 심히 우려되고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정된 한일 관계를 위해서는 올바른 역사인식에 바탕을 둔 신뢰관계 구축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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