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학생 수련활동 때 교원 행동강령 마련”

입력 2013.07.22 (13:31)

수정 2013.07.22 (22:37)

서울시교육청이 안전사고 예방과 학생 수련활동 지도를 위해 교원 행동강령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은 오늘 간부회의에서 태안 사설 해병캠프 사고를 언급하며 학생들의 수련이나 체험활동 때 교사들의 행동강령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태안 캠프 사고 당시 교장과 교사들은 학생들을 교관에게 맡긴 채 현장에 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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