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쇼핑몰 테러에 성금 4억 7천만 원 모여

입력 2013.09.24 (07:42)

수정 2013.09.24 (08:00)

케냐 쇼핑몰 테러 사건을 겪은 케냐 국민들이 지금까지 4억7천만원에 이르는 성금을 모았다고 현지 통신업체가 밝혔습니다.

케냐의 사파리콤은 자사의 휴대전화 소액 송금서비스를 통해 지금까지 3천6백만 케냐실링, 우리 돈 4억7천여 만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사파리콤은 모인 성금을 테러 공격 희생자와 다른 인도주의 사업에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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