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적십자사 “쇼핑몰 테러로 62명 사망”

입력 2013.09.24 (07:49)

수정 2013.09.24 (08:00)

케냐 쇼핑몰 테러 사건으로 지금까지 62명이 숨지고 63명이 실종됐다고 케냐적십자사가 밝혔습니다.

케냐적십자사는 테러범들이 쇼핑몰에서 인질을 억류한 채 케냐 보안당국과 3일째 대치하는 가운데 이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케냐 정부 당국은 이번 테러 사건으로 인한 희생자가 62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63명의 실종자들은 쇼핑몰에 침입한 이슬람 테러범들에 인질로 억류돼 있거나, 쇼핑몰에서 숨진 사람 또는 아직 쇼핑몰에 숨어 있는 이들이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