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 부분 업무 정지 장기화 우려에 하락

입력 2013.10.02 (06:07)

수정 2013.10.02 (07:30)

국제유가가 미국 연방정부의 부분 업무 정지가 길어질 우려에 따라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0.37% 내려간 배럴당 102.04달러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0.54% 낮은 배럴당 107.79달러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가 떨어진 것은 미국 연방정부의 부분 업무 정지가 끝내 현실화됐고, 이 사태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