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미국 셧다운에도 국가신용등급 ‘AAA’ 유지

입력 2013.10.02 (07:22)

수정 2013.10.02 (07:30)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에도 이 국가의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로 유지한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피치는 이날 부채 한도 상향 조정에 대한 미국 정치권의 논의를 고려했다며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다만, 피치는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여전히 '부정적'(negative)으로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치는 "설사 부채 한도가 적시에 상향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재무부증권(국채)을 제때 전부 지켜내고자 하는 정치권의 의지와 능력이 충분하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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