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부, 연고지 학교에 농구 골대 기증

입력 2013.10.15 (10:47)

수정 2013.10.15 (21:04)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원주 동부가 연고지 학교에 농구 골대를 기증했다.

삼성은 15일 낮 12시 서울 성동구 마장중학교에서 2013 농구 골대 기증식을 개최한 것을 비롯해 삼성초등학교, 경성중학교, 경서중학교, 장원중학교 등 총 5개 학교에 골대를 기증한다.

삼성은 2006년부터 서울 지역 농구 환경 조성과 청소년 체력 증진을 위해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매년 연고지 학교에 농구 골대를 기증해왔다.

올해가 8회째로 그동안 65개 학교에 최신형 농구 골대를 설치했다.

동부 역시 원주시내 10개 학교에 약 3천만원을 들여 총 19개의 '사랑의 농구대'를 기증했다.

동부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열리는 이 행사는 2011년부터 시작됐으며 3년간 총 19개 학교에 농구 골대 53개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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