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특검·특위 주장은 ‘편 가르기’”

입력 2013.11.11 (10:26)

수정 2013.11.11 (10:33)

새누리당은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은 특검 수사를 통해, 국정원 개혁은 국회 특위를 설치해 풀어야 한다는 민주당의 주장과 관련해 정치 쟁점화를 위한 '편 가르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대다수가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바라고 있는데 현재 민주당의 특검과 특위 요구가 미래를 걸 만큼의 중요한 문제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또 민주당 내부에서 국정원 관련 검찰 수사가 자신들 입맛대로 흘러가지 않자 정국을 마비시키려 국회 보이콧에 나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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