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베스트골 5] ‘골키퍼도 감상한’ 환상 프리킥

입력 2013.11.21 (11:16)

수정 2013.11.21 (11:34)

<앵커 멘트>

지난 한 주 수많은 축구 국가대항전이 시선을 집중 시켰는데요~!

월드컵 예선과 평가전 등에서 나온 멋진 골들 감상해보시죠!

지금 바로 출발합니다!

<리포트>

‘골키퍼도 감상한’ 환상 프리킥

우루과이 대표팀의 카바니 선수! 완벽한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합니다. 정확한 감아차기로 요르단 골망을 흔들었는데요~

골키퍼는 '멍~'하니 바라보기만 했죠???

우루과이는 5대0 대승을 거둔 반면, 요르단 선수들 표정은 하나같이 어둡기만 하네요.

‘축구종가’ 잉글랜드 침몰시킨 ‘다이빙 헤딩슛’

칠레가 '축구 종가' 잉글랜드를 침몰시켰습니다.

그림 같은 다이빙 헤딩슛을 터뜨린 알렉시스 산체스!

이날 두 골을 성공시키며 칠레의 승리를 책임졌는데요~!

평가전에서 잉글랜드의 자존심에 상처를 낸 매서운 골이었습니다.

‘브라질행’ 일등공신!

그리스의 미트로글루가 3대1 승리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동료의 백헤딩을 경쾌한 몸놀림으로 연결했는데요~! 루마니아 원정경기에서도 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얼마나 기뻤으면 코너 깃발을 뽑아 골 뒤풀이까지 펼친 미트로글루!

그리스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이것이 ‘삼바군단의 힘’

브라질대표팀의 헐크 선수! 말 그대로 '헐크' 같은 활약을 펼칩니다.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서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는데요~!

발뒤꿈치 패스에 이은!

또 한 번의 발뒤꿈치 패스를 받아 터닝 슛!!!

'삼바군단' 브라질의 5대0 대승을 이끈 환상적인 골장면이었습니다.

‘해트트릭’ 호날두 월드컵 이끌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온몸을 던진 '이 한 방'으로 포르투갈 대표팀을 구한 '슈퍼스타' 호날두!

2차전에서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는데요~!

해트트릭까지 완성하며 포르투갈의 월드컵 본선행을 이끌었습니다.

선수와 스텝 모두 뒤엉켜 기뻐하는데요~

관중석의 희비도 극명하게 엇갈렸죠?!

포르투갈의 4회 연속 본선 진출!

그 중심엔 바로 호날두가 있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